티스토리 툴바
Daum
Tistory
로그인
예전에 트위터에
니체가 만약 도덕의 계보가 아니라, 고통의 계보에 대해서 썼다면 훨씬 오래 살지 않았을까.
라는 글을 남긴 적이 있다
정말 아둔한 생각이다.
지각 가능한 고통의 계보.라는 게 있을리가 없지 않은가.
오직 고통의 체험과 고통의 기억과 고통의 지각불가능한 잔재만 있을 뿐이지
그 생성논리와 지속논리와 반응논리 아래에 역사화 할 수 있는 그 어떤 이야기도 없지 않은가.
결국 모든 스펙터럼은 사적인 체험 안에서만 역사화 될 수 있고, 그 스펙트럼 안에서만 고통을 형성할 수 있다.
사적인 체험과 문헌화된 형태의 역사적 계보 사이의 여백이 곧 니체가 침상 위에서 바라보고 있던 곳인데 말이다.
그러니, 니체는 고통의 계보가 아니라 고통의 체험을 통해서만 고통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손탁마저도 타인의 고통.을 그저 사건들의 나열을 통해서만 설명할 수 있었다.
삶이 철학이다. 라는 저 흔해빠진 문장이 저 곳에서 시작되었다.
함부로 쓰지 말자.
Pink Floyd _ Us and Them
솔직히 어찌 해야될지를 전혀 모르는 데도 아는 척 믿고 있어야 되는 이 시기가 지나면
좀 달라질 수 있을거라고 믿어야 되나.
그 여행길 어느 마을의 호텔에 하룻밤 묵으면서 우연찮게 보았던 저 영상이 말하고 있다.
개뿔!
존 콜트레인은 나에게 패턴의 신.이다.
패턴이 위대한 것은 그것이 완벽하게 작동을 하거나, 세상을 투영하는 법칙을 자연생성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패턴을 어기면서 요리조리 가지고 놀면 딴 세상을 열어주기 때문이다.
어느 일정한 자연법칙도 따르지 않고, 외적인 힘에 의해 형성되지도 않는
각각 내재된 파동주기란 것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일정한 시간을 주기로 요동을 치며,
감정과 세상사와 신체가 오로지 그 파동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게 된다.
난 대충 수백일을 주기로 그때와 같이 지금 바닥권이다.
저 모든 세상사를 다 무시하고
저 보이지도 않고, 느껴지지도 않는 환영의 무게.를 감당하느냐 못하느냐.가
전부인 것.
계속 정리하고, 버리고 버려도 남는 것들.
..은 굳이 애써 버릴 필요가 없음.
10 - pom pom - track 10.mp3
07 - pom pom - track 7.mp3
Pom Pom
정말 요런 거 들으면 미칠거 같다.
자견님
2010/03/29 23:09
어 정말 미칠꺼같애! 딴거틀어요
◀
1
2
3
4
5
...
28
▶
CATEGORY
NINENORTH
(166)
Music
(79)
Design
(21)
Media
(5)
Private
(36)
Information Aesthetics
(7)
Information
(15)
CALENDAR
«
2012/01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EVENTS
J..
U..
J..
H..
r..
p..
(1)
RECENT COMMENTS
음악 죄송하지..
Nice article, i..
어 정말 미칠꺼..
아..이거 대단하..
오 이거 괜찮아...
팝이 그 팝이 아..
FAVORITE LINKS
TAGS
랜디포시
Fleet Foxes
last lecture
experimental
Ilyas Ahmed
IDM
No Age
마지막 강의
선샤인
Folk
조선일보
Thích Quảng Đức
킬리언머피
Indie Rock
INDIE
brian eno
Bon Iver
post rock
Bjork
앰비언트
mooncake
70년대
28일후
Frightened Rabbit
Cut Copy
조중동
Randy Pausch
indie folk
khonnor
Musicvideo
ARCHIVES
2010/09
2010/08
2010/05
2010/04
2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