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 O'Rourke _ I'm Happy...




시간.은 말 그대로 흘러가는 물리적 시간이고,

시간성.은 자각기능의 욕망에 의해 시간개념 안에서 의미들이 배열되어지는 성질을 말하는 것.일텐데


그래서,

기억, 추억, 반사/반응, 학습/믿음.. 따위의 서사성에 의해 지지되는 것들은 거의 대부분 시간성.에 의해

형성된다고도 한다



하지만,

내적인 감정선을 자극하는 것은 결코 시간성을 가진 그 무엇이 아니라, 사실 그냥 시간.인 것 같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무의식.이라고 이름 지어버린 것들은 사실 시간에 반응하는 기저일 뿐이고,

확인되어지지 않은 어떤 것에 대한 숭배.에 관여될 뿐이며,

결국 이것은 자연물의 현상 안에서만 확인되어진다.




이젠 정말 그냥 자연물.로만 여겨야 되지 않나.

그럼 정말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해질텐데.











생각없이 클래식을 클래식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소리는 그냥 소리이다.





백년의 시간에 갇혀 도저히 방법을 못찾고 미치도록 같은 것이 반복될 때

이런 세상이 도래하리라.  -  팀헥커 친구가.








약간 다른 점이라면, Dignity 라고 한다.



시선.에 다른 meme를 삽입하거나, cliche가 작동하는 시점과 방식을 조절하거나....

하는 식의 프로듀싱은 어차피 구태의연한게 되었고, 사후에 가정된 이야기 방식이기 때문에 무시하고

중요한 것은 Dignity.라는 가치.이거나 혹은 작가의 이야기.일 것이다.


그런데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가늠하고 표식할 수 있는 형태의 경험치.와 비화.이다.

경험치.와 비화.를 저 Material 을 대면했을 때 흡수하느냐일텐데...


문제는,

경험치와 비화를 사후.나 주변부.에서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버리는 무서운 습관.일 수도 있다.


무서운 습관.은 어떤 굉장한 사후.에 오는 그 공허함.을 초래한다.

엉뚱한 곳에서 엉뚱한 목적으로 찾게 될때, 겪게 되는 공허함.
























William Basinski


지금의 아방가르드.는

과거로 회귀하여 역사로서 기억되어지는 개념과

희소성, 비개연성, 단절과 역전작용의 구조적 틀. 사이에서 그 어느 쪽도 아니면서

주변 컨텍스트에 맞는 마이크로 메소드.로서만 교묘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Advance Guard 가 아니라 Aboriginal Drifting 이 되었다.

선상에는 아무도 없고, 다가올 미래같은 것은 없다.

그저 전지구적 위도개념으로만 위치지어진다.

90도 상에서 자유롭게 움직인다. 그래서 멀리 있어 보이는 것이다.





 











눈오는 날 이태원에서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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